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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제일모직,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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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제일모직 이 '아몰레드(AMOLED)의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를 받으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9시51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거래일대비 4000원(3.81%) 오른 1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15%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제일모직은 이날 장중 11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김영우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제일모직에 대해 "케미칼·패션사업 부문의 공존으로 전문 소재 업체들에 비해서 할인요소가 발생해 왔다"며 "아몰레드(AMOLED)와 태양광 사업, 환경사업 등에서 핵심소재들을 개발하고 양산하는 모습이 가시화되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새로운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이 바닥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조정시마다 적극적인 매수를 할 것을 추천했다.
한편 삼성그룹 3세 경영 본격화에 따라 지배구조 및 신수종 사업 관련주에 대한 부각이 점쳐지며 제일모직의 재조명이 예상되기도 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배구조 정착화 과정에서 이부진과 이서현의 역할 증대와 더불어 계열분리 가능성도 대두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호텔신라와 제일모직 등이 조명 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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