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초대된 국내 소비자 총 11명은 4박 5일 간 새롭게 디자인한 올리브 웨이 스타벅스 매장과 역사적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위치한 스타벅스 1호점에 방문해 즉석에서 바리스타가 만들어 주는 오리지널 스타벅스 커피를 시음하고 시애틀의 명소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시애틀 투어에 참여한 대학생 박예원(23) 양은 "커피 문화의 본고장이자 스타벅스가 시작된 시애틀에서 커피 열매로부터 한 잔의 커피가 완성되기까지의 단계를 체험했다"면서 "이러한 과정이 스타벅스 냉장 컵커피 제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됐기 때문에 보다 깊고 풍부한 커피의 맛을 간직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스타벅스 국제 소비상품그룹의 중국 및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담당 데럴 김(Darrel Kim) 이사는 "한국 소비자들을 스타벅스 커피의 본고장인 시애틀로 초대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선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벅스 RTD(Ready-To-Drink) 제품을 선보여 국내 커피애호가들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05년 10월 동서식품과 파트너십 체결 후 제품 개발, 마케팅, 영업과 유통 모든 방면에서 협력해 오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 다양한 스타벅스 RTD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병커피, '더블샷®' 에스프레소 캔커피 및 '디스커버리즈®' 냉장 컵커피를 국내 시장에 출시해 전국의 편의점, 슈퍼마켓, 대형할인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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