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오비맥주는 '카스' 맥주 TV광고 모델로 아이돌그룹 2PM을 섭외, 가을 스포츠편'을 방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PM 여섯 멤버들이 산악자전거로 거친 산길을 따라 달리고 강에서 플라잉 낚시를 하는 모습을 포착, 다이내믹하고 열정적인 젊은이들의 경쟁을 담았다.
또 광고 촬영 스텝들과 맥주를 마시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멤버 우영의 애드립을 담은 장면은 극장광고로도 상영될 예정이다.
부산 출신인 우영은 영화 친구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머하노 안마시고" 등의 애드립을 넣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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