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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제2회 쌍용 예가 작품 공모전’ 수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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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쌍용건설이 실시한 ‘제2회 쌍용 예가 아티스트 공모전’ 결과 류재화의 ‘바닥분수 조형물’과 한수연·도원경(동양미래대학)의 ‘The Space Between life and nature’가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내가 그린(Green) 예술 아파트, 쌍용 예가’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문 작가부문 156개, 학생부문 597개 등 총 753개 작품이 응모돼 3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류재화씨의 ‘바닥분수 조형물’은 스트로우와 물병을 모티브로 구성된 바닥분수로 무더운 여름철 물놀이 기능과 함께 동심을 자극하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문에서 최우상을 수상한 한수연, 도원경 학생의 ‘The Space Between life and nature’는 정형화된 아파트 외관에서 탈피해 층별 입면을 차별화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윤섭 쌍용건설 건축기술부 이사는 “예비 건축 디자이너들의 높은 관심 때문에 1회 보다 4배 이상 응모작이 늘어났다”며 “수상작은 추후 분양 단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에 개최된 1회 공모전 수상작 중 최우수상인 ‘채움, 묶어 넓히기’ 회화작품 등 총 5개 작품을 지난해 분양한 남양주 별내 쌍용 예가에 적용할 계획이다.
2010  예가 공모전 전문작가부문 최우수상 / 쌍용건설

2010 예가 공모전 전문작가부문 최우수상 / 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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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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