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리키김, 폭풍같은 질주로 ‘출발 드림팀’ 우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리키김, 폭풍같은 질주로 ‘출발 드림팀’ 우승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배우 리키김이 놀라운 운동신경을 선보이며 ‘달인’ 김병만을 제쳤다.

리키김은 7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 2’에 출연해 종합장애물경기에 도전했다. 수구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개인전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총 길이 100m에 달하는 고난도 장애물 경기는 결코 쉽지 않았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수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전원이 완주에 실패할 정도였다.

수구 선수들의 예상치 못한 부진으로 드림팀은 ‘집안싸움’을 펼쳤다. 1차 시기에서 가장 눈에 띈 멤버는 김병만. 그는 신장의 열세를 딛고 거침없는 질주를 선보였다. 50초04의 기록으로 당당히 1위에 오르는 위력을 뽐냈다.

드림팀의 안방마님이자 ‘종합무술인’으로 불리는 이상인이 1차 시기에 이어 2차 시기마저 실패한 상황. 이 때 리키김이 나섰다. 그는 185cm의 큰 키를 뽐내며 결승선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갔다. 결국 36초81로 김병만의 기록을 넘어서며 1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도전자로 나선 김병만은 역전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38초92를 기록해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MC 이창명, 해설자 이병진을 비롯해 이상인, 포커즈 진온, 김병만,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에이트 이현, 리키김, 초신성 광수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