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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두여자', 입체적 캐릭터에 반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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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두여자', 입체적 캐릭터에 반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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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신은경이 영화 '두여자'에 출연한 아주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신은경은 25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두여자' 제작보고회에서 "5년만에 영화에 출연했는데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시나리오가 정말 매력적이었다. 지금까지 평면적이었던 내가 입체적으로 변할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정윤수 감독님 작품들을 보니까 여배우들이 정말 예쁘게 나왔더라. 나도 예쁘게 찍어주실 것 같아서 출연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윤수 감독에 대해 신은경은 "연기에 대해 엄격한 분이시다. 배우들은 겉으로 표현하는 게 편한데 감독님은 내면적인 연기를 윈한다"며 "그래도 함께하는 작업은 즐거웠다"고 전했다.
신은영은 영화에서 일과 사랑, 결혼 모두 성공한 여자 한소영 역을 맡았다. 자신을 가장 한다고 믿었던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내연녀와 만나 남편의 이야기를 듣는다.

'두여자'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아내가 결혼했다'를 통해 결혼과 사랑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보여줬던 정윤수 감독의 결혼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한 남자를 가진 두 여자의 스토리로 남편 지석(정준호 분)의 내연녀를 알게 된 아내 소영(신은경 분)이 내연녀인 수지(심이영 분)를 매일 만나 남편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내용을 그린다. 11월 8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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