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정준호 신은경 주연의 '두여자' 2차 포스터가 22일 공개됐다.
'두여자'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아내가 결혼했다'를 통해 결혼과 사랑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보여줬던 정윤수 감독의 결혼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두여자'의 2차 포스터는 세 남녀의 은밀하고 매혹적인 표정을 부각시켰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단순하게 즐기는 거면 용서해줄게’라는 문구로 세 남녀의 얽힌 사랑 이야기를 아내 소영의 시각으로 보여주는 이 포스터는 두 여자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지석을 용서할 수 없다는 ‘소영’의 마음을 내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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