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화증권은 증권주에 대해 조정을 기회로 매수 후 보유전략 유지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중소형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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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보승 애널리스트는 "2분기 증권사 실적은 거래대금 회복과 시중금리하락으로 기존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로 인해 밸류에이션의 타당성이 확보될 것"이라며 증권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형사의 실적개선이 대형사에 비해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 투자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중소형사 중에서는 영업부문이 안정되고 있으며, 자회사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KTB투자증권과 그룹의 지원이 예상되는 SK증권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증권은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가 17일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고 환율하락에 따른 환차익발생과 한국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경기안정에 따른 금융투자상품 수요증가에 대비해 증권사별로 자산관리영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원과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금융투자상품)으로의 자금이동이 일부 포착되고 있으며, 특정 증권사를 중심으로 랩상품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수익원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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