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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폭탄테러..8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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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의 이슬람 수피파 사원에서 동시 자살폭탄테러로 10여명이 숨지고 65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7일 보도했다.

폭탄은 사당 입구와 사당 안에서 연이어 터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주일 중 가장 붐비는 시간에 자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폭테러범의 시신 일부를 발견,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의심스러운 꾸러미를 발견해 급히 사람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의 이슬람 성전과 사원 등은 자주 이슬람 과격단체의 목표가 돼왔다. 지난 7월에는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의 한 사당에서 폭탄이 터져 45명이 목숨을 잃고 170여명이 다친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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