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왕비호 윤형빈이 2NE1을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왕비호는 방청석을 찾은 2NE1 멤버들에게 특유의 독설 파워를 과시했다.
이어 왕비호는 “2NE1이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가 공감가는 가사”라며 “‘아이 돈트 캐어’를 보면 바람둥이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내용이고, ‘고 어웨이’는 바람둥이 남자를 쿨하게 보내주는 내용”이라고 사실을 밝혔다.
왕비호는 “소녀시대는 ‘오빠 나좀 봐’라며 귀여운 가사인데 그에 반해 2NE1은 ‘내 앞에서 당장꺼져’다. 어떤 남자가 좋아하겠냐”고 말해 2NE1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