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韓우편시스템 중앙아시아 수출기반 마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왼쪽부터 투르군바예프 주숩잔 키르기스 우정총재,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 아브드라흐마노프 무크타르 카자흐스탄우정 부총재, 예살리예프 탈라이베크 마미르바예비치 키르기스스탄 교통통신부차관, 이덕재 SK C&C 상무

왼쪽부터 투르군바예프 주숩잔 키르기스 우정총재,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 아브드라흐마노프 무크타르 카자흐스탄우정 부총재, 예살리예프 탈라이베크 마미르바예비치 키르기스스탄 교통통신부차관, 이덕재 SK C&C 상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남궁 민 본부장이 29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한-몽골-카자흐스탄 우정협력공동위원회'에 참석해 중앙아시아 우정 대표들에게 한국 우정 정보기술(IT) 우수성을 알리고 각국의 우정현대화 프로젝트에 국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우정은 '우편네트워크 현대화 전략'과 '우편정보기술의 개발 및 적용에 관한 사항' 등 주제 발표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교류했다. 우본은 특히 키르기스스탄이 추진하고 있는 우정현대화 프로젝트에 대한 우정정보화 타당성 조사(F/S)결과도 발표해 한국의 우정IT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렸다.
카자흐스탄이 추진하는 우정현대화 사업에 국내업체인 SK C&C가 참여해 2008년부터 올해까지 약 90억 원(1차 60억원, 2차 30억원) 수출했으며, 앞으로도 진행될 3단계 사업(약 100억 원)에도 국내 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우정협력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남궁 민 본부장은 "이번 공동위원회에서 국내 시스템정보기술(SI)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했다"면서 "카스피해 연안국 등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