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2차 대회 13일째인 이날 프로악은 가지고 있던 에이치엘비와 엠텍비젼을 각각 535원, 6199원에 매도했으며 케이씨텍에 대한 '3분차' 단타매매에 성공해 4.09%의 당일수익률을 거뒀다. 이로써 프로악은 누적수익률 58.1%가 됐다.
Jet2130과 가는세월은 지난 24일 바꿨던 5, 6위 자리를 또다시 바꿔 앉았다. Jet2130는 이날 별도의 거래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가지고 있던 디지텍시스템이 소폭 상승하며 이날 0.75%의 수익률을 더해 누적 수익률이 0.99%가 됐다. 순위는 다시 5위로 올라섰다.
반면 가는세월은 보유하고 있던 루트로닉, 보성파워텍을 매도하고 코닉글로리와 선도전기, 유니슨을 일부 사고 팔았으며 엠피씨를 단타매매 하는 등 활발한 매매를 진행했으나 결과적으로 2.95%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고 말았다. 이로써 가는세월의 누적수익률은 0.81%. Jet2130과 근소한 격차로 다시 6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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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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