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2차 대회 12일째인 이날 프로악은 장초반 에이치엘비를 추가매수 했다. 보유하고 있는 에이치엘비 주식은 현재까지 프로악에 3.05% 가량의 수익을 안겨줬다. AJS에 대한 단타매매에도 성공했다. 5968원에 새로 사들인 엠텍비젼 역시 5980원에 마감하며 소폭 수익을 안겨줬다. 프로악은 이날 수익률 1.3%를 보태 누적수익률 51.88%를 기록 중이다.
가는세월과 Jet2130은 수익률이 엇갈리며 희비가 갈렸다. 가는세월은 이날 유니슨, 엠피씨, 루트로닉을 사들이고 엠피씨는 일부 파는 매매전략을 구사해 2.67%의 당일 수익률을 달성했다. 가는세월은 이로써 누적수익률 3.88%로 Jet2130과 자리를 바꿔 5위로 올라섰다.
Jet2130의 경우 보유하고 있던 디지텍시스템이 하락하며 이날 -2.55%의 수익률을 기록, 누적 수익률이 0.24%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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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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