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200원(5.77%) 오른 2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6478억원으로 서울반도체(2조5129억원) 보다 1300억원 가량 앞서고 있다.
셀트리온은 또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CT-P06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CT-P06은 유럽의약품기구(EMEA) 관할 아래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 등 유럽 10여개국에서 임상1상과 3상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허셉틴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선진시장 진출과 하반기 신흥시장 출시에 따른 상업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각각 33%, 35%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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