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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강보합 마감..원자재↓소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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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1일 중국증시는 등락을 반복한 끝에 강보합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84포인트(0.11%) 상승한 2591.55, 선전지수는 0.27포인트(0.02%) 오른 1144.55로 장을 마감했다.
상승세로 장을 시작 했지만 중국 부동산 시장 과열을 억죄기 위해 정부가 재산세 부과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투자심리가 점점 약해졌다. 이날 중국증시에서는 원자재 관련주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면 건설시장 악화로 원자재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장시구리가 5% 가량 빠졌고 바오산철강 중국알루미늄 등이 1% 미만의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상하이자동차는 3% 가까이 상승했다. 상하이자동차가 오는 11월 기업공개(IPO)를 앞둔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의 주식 인수를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중추절 및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가전 소비가 늘 것이라는 기대에 가전 관련주도 상승했다. GD미디어홀딩스와 거리가전(GREE·格力)이 모두 2% 이상 올랐다.

한편 중국증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중추절 연휴로 휴장한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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