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강남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341실 분양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서희건설이 ‘강남역 서희스타힐스’ 오피스텔 341실을 분양한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7-18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강남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6층~지상 12층 1개 동 규모 지어진다. 지상 1층은 상가가, 지상 2층 이상부터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50~69㎡의 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강남역 스타힐스'는 강남대로와 테헤란로가 교차하는 국내 최대 오피스 밀집 지역인 KBD(강남 비즈니스 디스트릭트)내 위치해 있다. 이에 직장인과 외국인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05년 이후 강남역 인근에 분양한 신규 오피스텔이 1건에 불과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여건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어 2011년에는 신분당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트리플 역세권이 구성된다.

이외에도 종로, 광화문 등 강북지역과 성남, 분당, 용인 등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버스노선을 확보하고 있다.

서희건설 분양 관계자는 "국내 최저 공실률을 자랑하는 강남이라는 뛰어난 입지에 투자자금에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면서 임대사업으로 인기가 좋은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역 스타힐스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는 10월 중 개장하며 모델하우스는 2호선 강남역 3번 출구 삼성타운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2-525-1727

황준호 기자 rep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