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시상식은 환경관리공단 주최로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16개 수상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에 따라 연간 2억5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줄어든 반면 기업의 생산성은 향상됐다.
보령공장은 폐 냉각수 분리와 재처리, 변속기 가공방식 변경, 폐 열회수 장치 설치 등 친환경 기술개발과 공정개선 효율화, 폐기물 발생량 전산화 등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체 14개 업종 1334개 대상업소 중 16개 업체가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GM대우 보령 공장은 자동차용 변속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으로, 현재 450여명의 직원이 연간 30여만 대의 변속기를 생산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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