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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 몽골 고아들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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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2400만원, 의류 2000점 등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 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는 몽골의 고아 시설인 새마을복지관을 후원하기 위한 성금품을 주한 몽골대사에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용산구 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는 1개월에 200만원씩 연간 2400만원을 몽골 대사관을 통해 후원한다.
의류 2000점은 항공편을 통해 후원하는 등 몽골의 고아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아울러 몽골 고아들과 1:1 양부모 결연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후원자를 모집하고 후원자 1명당 1달에 2만원씩 연간 24만원을 모금하기로 해 총 100명 2400만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현재 8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왼쪽 네번째)가 몽골 복지원생에 대한 성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왼쪽 네번째)가 몽골 복지원생에 대한 성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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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연사업은 낙후돼 있는 몽골의 경제 상황 속에서 가장 취약한 고아 소년소녀들에게 양부모 결연 사업을 통해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해주고 향후 몽골 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행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외도 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는 국제협력사업 일환으로 몽골의 장애인 시설과 협약을 맺어 4년째 몽골내 유치원, 양로원 등 시설 건립 지과 성금 성품을 후원해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용산구 자치행정과(☎2199-639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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