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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농림기후서비스 활용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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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3일 수원 라마다플라자호텔서 지구기후서비스체계 국내 갖추기 위한 토론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서도 기후서비스체계를 갖추고 이를 농림생태분야에서도 활용할 방안을 찾는 토론회가 열렸다.

산림청은 3일 오후 수원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전지구기후서비스체계(GFCS)’ 국내 구축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지원 국가 농림기후서비스 역할정립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GFCS는 기후변화에 대한 지구적 차원의 대응방안 중 하나로 지난해 덴마크 코펜하겐서 열린 제3차 세계기후회의(WCC-3) 때 제안돼 UN을 비롯한 모든 국제기구와 회원국들이 인준한 새 ‘전지구 기후서비스 체계’다.

토론회는 산림청, 기상청, 농촌진흥청, 서울대 등 4개 기관이 농림기상서비스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농림기상협력위원회’와 이 위원회가 협의 신설한 ‘(재)국가농림기상센터’가 공동주관했다.

농림현황, 기후지원, 농림기후 3개 분야로 나눠 펼쳐진 토론회에선 세계의 GFCS동향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농림분야 기후변화대응지원을 위한 전략을 협의했다. 또 국가농림기상센터의 전반기 실적과 전략 소개 자리도 마련됐다.
분야별로 3~4개씩 10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산림청에선 전범권 산림정책과장이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또 ‘물 순환모니터링’ ‘전 지구 수자원 모니터링’ ‘선진농림기상 연구현황’ 등도 발표됐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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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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