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평생교육원과 도봉구청이 학·관협력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덕성↔도봉 아카데미'는 국내의 유명하고 우수한 교수진을 모시고 오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수업방법은 강의와 토론 등 참여식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 중 1회는 문화유적을 답사(강화 석모도)하는 현장학습이 이뤄진다.
또 교육이수자에게는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수료증을 수여한다.
모집인원은 도봉구 거주 성인여성 190명으로, 9월 15일까지 구 홈페이지(www.dobong.go.kr) 또는 도봉구 교육진흥과(☎2289-8812)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3만원(교재비 포함)이다.
도봉교양대학은 구민들에게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 지역주민들에게 삶에 필요한 지혜와 교양·정보를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 구민의 품격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9년부터 8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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