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이 날 그 동안 우리 국민에게만 허용해오던 인천공항 무인출입국심사 서비스를 25일부터 일부 외국인들에게도 개방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법무부는 "범죄 우려가 있는 외국인이 지문 등을 위·변조해 무인심사대를 통과하려는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그 범위를 체류외국인 중 신분이 확실한 일부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이번 외국인 무인심사 결과를 살펴본 뒤 오는 11월부터 김포공항에도 무인심사대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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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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