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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이루, '호소력+시크 매력' 2년 만에 성공적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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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발라드의 왕자 이루가 화려한 컴백무대를 선사했다.

이루는 20일 오후 5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음반 ‘갓 투 비’(Got To Be)의 타이틀곡 ‘하얀눈물’을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이루는 2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 여전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또한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더욱 남자다워진 모습으로 이날 운집한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타이틀 곡 ‘하얀눈물’은 지난 2007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은 ‘까만 안경’의 2탄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까만 안경을 벗고 나니 하얀 눈물을 흘리고 있더라는 이별의 연속성에 대한 이루 표 정통 발라드곡.

사랑하는 연인들만의 아름다우면서도 애절한 심리를 잘 표현한 곡으로서 이 여름 가장 애절하고 호소력있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위로를 하게 될 곡이다. 또한 이루가 직접 작사에 참여, 한층 더 원숙해진 이루의 감성이 담겨져 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대국남아, 나비, 성은, 블랙리스트, JQT, 나인뮤지스, 서인국, 바비킴, 초신성, 홍진영, 장윤정, 레인보우, 환희, Homme(창민&이현), 조성모, 손담비, 이루, 세븐, DJ DOC, 시크릿, 샤이니(SHINee), 보아(BoA)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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