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희망 메신저 소명이 로맨틱한 변신을 꾀했다. 첫 싱글 '미.고.사' 발매로 트로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소명은 2002년 전국민적 히트를 기록한 '빠이빠이야'로 이름을 알렸다. 방송집계 업체 ㈜차트코리아에서 발표하는 가요종합차트 성인가요 부문에서 무려 250주를 톱 10에 머물며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떠올랐다.
"그 까짓 꺼 고민 그 까짓 꺼 걱정 모두다 던져버리고 가슴 쫙 펴고 사는 거야~"
희망과 긍정의 기운의 메신저로 거듭난 소명. 그는 최근 또 한 번의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첫 싱글 '미고사'를 통해 로맨티스트로 거듭났다.
"잘 해주마 약속해놓고 잘 해주지도 못 하고…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자기있어 행복해~."
전 세대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가사, 중독성있는 쉬운 멜로디, 따라하기 쉬운 귀여운 안무, 마이클잭슨을 연상시키는 스페셜 퍼포먼스…. '미.고.사'는 벌써부터 '빠이빠이야'를 뛰어넘는 초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직접 참여한 작사와 작곡가 김익현의 곡이 특유의 탁월한 창법과 절묘하게 어울어져 노래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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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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