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두 강용수 하나대투증권 부부장은 최근 약세로 전환한 하이닉스 2000주를 분할 매도해 132만원의 수익을 현금화하고, 하락 마감한 코오롱인더 280주를 추가 매수해 매수 단가를 6만1000원선으로 낮추는 전략으로 수익률 방어에 나섰다. 이날 강 부부장이 기록한 누적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소폭 하락한 59.98%.
이날도 흥아해운은 해운업황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하향추세를 이어가며 주당 1005원에 장을 마감했다. 서 과장은 최근 들어 흥아해운을 분할 매수해 매입가를 1115원까지 낮췄지만 좀처럼 손실을 줄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3위 우원명 유진투자증권 차장 역시 광전자와 현대그린푸드를 저가에 신규매수하며 하락장에 대응했으나 기존 보유종목 TSC맴시스가 3%이상 하락해 2%가 넘는 당일 손실을 기록했다. 우 차장이 TSC맴시스에서 기록한 평가 손실은 204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우길 하이투자증권 선임차장의 누적 손실도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이연제약의 영향으로 20%대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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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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