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아산 "北 금강산 독자관광, 통보없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북한이 금강산 독자 관광을 시작하면서,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독점하고 있는 현대아산에 전혀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령) 기관지 조선신보는 북한이 지난 7월 20일부터 금강산호텔 운영을 재개하고, 금강산 숙박관광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4일 중국 외교부는 북한 외무선 초청으로 북한주재 중국 대사관 직원 20여 명이 금강산을 관광했다고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한국 정부가 관광객 안전보장 요구로 2년 넘게 금강산 관광을 중단하자, 독자 관광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이에 대해 "북한으로부터 금강산 독자 관광을 시작했다는 통보받은 것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