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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신입사원 경쟁률 최고 13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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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행정직과 기술직 신입(인턴)사원 원서를 접수한 결과 26명 모집에 총 1515명이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2명을 뽑는 기술직 전기 분야에 267명이 몰려 가장 높은 1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그 외 6명을 뽑는 경영분야와 2명을 뽑는 신문방송 분야에도 각각 561명, 184명이 지원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오는 9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이달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 말까지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며 약 15명은 인턴 기간 경과 후 소정의 평가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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