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티아라 보람이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에 출연했다가 통편집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람은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첫 연기 도전으로 화제가 됐었다.
보람은 이 영화에서 약 7분 30초 정도의 분량을 촬영했지만 ‘고사2’의 감독과 상의한 결과 티아라 지연에 이어 보람까지 걸그룹 멤버 두명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부적합하다고 판단, 보람에게 양해를 구한 뒤 보람이 나온 모든 부분을 드러냈다.
하지만 단체 신에서 나온 보람의 뒷모습은 편집할 수가 없어 영화 중 보람의 숨은 모습을 찾아보는 것 또한 관람포인트라고 제작사 관계자는 귀띔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