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8월 2일부터 5일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482명 모집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과 청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행사성 예산과 경상경비 예산 절감 등을 통해 25억원의 예산을 확보(시 예산 12억9500만원, 구 예산 12억500만원), 추진하는 사업.
총 모집인원은 482명이며, 신청기간은 8월 2~6일 5일간으로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신청 대상자는 사회적 취약계층, 청년 미취업자, 전문기술인력 등 3개 계층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이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로 총 고용인원의 70% 정도를 선발한다.
한편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전체 고용인원의 20%는 소득·재산에 상관 없이 만 29세 미만의 청년을 우선 선발해 전문기술인력의 보조요원으로 활용, 전문기술 습득 기회를 부여한다.
‘지역향토자원조사와 복원사업’ 경우는 청년 미취업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 명품자원 조성, 참여자 기술습득 기회 제공을 위해 총 고용인원의 10%는 전문기술인력으로 선발하는데 전문기술인력은 참여도 제고를 위해 파트타임 고용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또는 납입확인서)을 지참해 신청하면 재산 가구소득 등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8월 27일까지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고 급여는 일당 3만3000원과 수당은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
단 65세이상 참여자는 1일 4시간 근무하며 일당은 1만6500원을 지급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가족, 통장이나 직능단체 임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기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2620-4601~4)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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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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