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대회 15일째인 30일 단타고수 해리어가 활발한 매매로 당일 3.60%의 수익을 추가하며 누적수익률을 41.21%로 끌어올렸다.
2위 상재는 세진전자를 전량 분할 매도하고 알에스넷을 추가 매수하는 등 분투했지만 손실을 기록하며 1위 탈환의 꿈을 잠시 미뤄야 했다. 당일 -2.37% 손실로 누적수익률이 27.98%로 하락했다. 그는 지난 거래에서 알찬 수익을 안겨 준 SNH를 재매수하며 한 주간의 거래를 마쳤다.
데이짱은 6% 이상 상승한 이엔에프테크놀로지를 신규매수 했지만 수익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누적수익률은 22.62%. 4위 미스터문은 유일 보유 종목인 SSCP가 이날도 하락하며 누적 수익률이 4.39%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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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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