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성 누드 맥주 광고는 성차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오스트리아에서 알몸 여성들이 등장한 맥주 광고가 성차별이라는 이유로 금지될 판이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오렌지뉴스에 따르면 광고는 오스트리아 미켈도르프 소재 맥주 제조업체 히르터의 것으로 검은 머리, 빨간 머리, 금발의 토플리스 여성 3명이 자기 머리색과 똑 같은 맥주를 들고 있다.
여권운동가들은 히르터의 광고가 성차별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며 당국에 금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맥주와 벌거벗은 여성은 아무 관계가 없으며 맥주 광고에 섹시함만 더했을 뿐이라는 게 여권운동가들의 주장이다. 따라서 여성에 대한 성차별이라는 것.

이에 대해 히르터의 카롤리네 크뢰플 대변인은 “자신만만한 맥주 애호가 3명을 등장시켰을 뿐”이라고 해명.

이진수 기자 comm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