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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재사용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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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리터 짜리 380원에 대형 마트서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9월 1일부터 쇼핑용 비닐봉투를 가정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재사용 할 수 있는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공급한다.

지난 1999년부터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유상판매를 실시했으나 아직도 연간 150억장에 이르는 1회용 비닐 봉투가 사용되고 있어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구는 대형마트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비닐봉투 사용으 로 인한 환경 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유통매장이나 종량제 봉투 판매소 등에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일반 유통매장의 봉투와 같은 M자형으로 제작하고 폭을 넓게 하는 반면 높이를 짧게 제작, 물건을 담기 편하게 제작했다.

특히 손잡이 끈을 부착하고 봉투 두께를 강화해 이동시 편리성을 제고하고 물건을 담을 때 찢어지는 현상을 방지했다.
생활폐기물을 담은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서울 전역에서 사용 가 능하며, 가격은 기존 20l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같은 380원에 판매한다.

구매 방법은 롯데마트 방학점, 홈플러스 방학점, 이마트 창동점,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계산 시 구입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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