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민주 "가계·중소기업 부담경감 대책 마련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이용섭 민주당 의원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서민과 중소기업의 경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 경제가 물가안정의 기조 위에서 견고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출구전략이 필요하고 여기에는 반드시 가계와 중소기업의 부담경감을 위한 대책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금리인상으로 올해 1·4분기에 가계대출이 740조원을 넘어섰고,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에 따른 가계의 추가이자 부담금액은 1조2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가계대출의 경우 단기대출을 장기대출로 전환하고,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의 대출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대출구조를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경우 신용도가 우량한 기업에 대해서는 금리를 낮게 적용하고, 중소기업지원용 정책기금 규모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달중 기자 da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