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는 23일까지 도시계획시설 변경 내용 등 확인토록···의견 반영은 오는 10월 결정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9일 세종시~청주 직결도로 건설공사에 따른 도시계획시설변경안을 마련, 오는 23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에서 주민공람을 한다고 밝혔다.
공람 때 나온 의견에 대해선 충분한 검토를 거쳐 반영할 지를 결정하고 ▲관련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 듣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법절차를 거쳐 최종 오는 10월 확정한다.
도로가 놓이면 청주서 세종시까지 10분대로 줄어 접근성이 좋아지며 세종시 입지기관의 관련 기업유치로 청주시가 산업 활성화와 국제교류, 물류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청주권 발전에 큰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도로가 제대로 놓일 수 있게 행정절차를 빨리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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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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