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생중계 5만명 관람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월드컵 개막 이후 약 110만 명(누적방문자 집계)이 웹과 모바일, 디지털뷰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를 시청했으며,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서비스는 총 460만의 방문횟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라이트 서비스 가운데 박지성 골장면은 120만 명(그리스전 이후 13일 오후 4시까지 플레이카운트 집계)이 인터넷을 통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경기는 2MB HD 고화질 팟플레이어로 장애없이 서비스됐으며, 채팅 기능·타임머신 기능으로 지나간 장면을 다시 돌려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라이트 서비스도 32만여 명(플레이카운트 집계)이 아이폰을 통해 이용했다. 모바일 생중계가 이뤄진 tv팟 애플리케이션은 평소보다 3배 많은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 팀장은 "다음은 이번 월드컵을 PC와 모바일, 디지털뷰 등 삼각 디바이스를 통해 입체적으로 중계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웹과 모바일, 디지털뷰로 즐기게 하는 새로운 중계문화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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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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