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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타카하마쵸에 ‘보령의 집’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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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건물(면적115㎡) 개·보수, 보령 8경·보령 8미·보령머드축제 자료 등 전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보령시의 우호도시인 일본 후쿠이현 타카하마쵸에 ‘보령의 집’이 문을 열었다.

1일 보령시에 따르면 최근 개관된 ‘보령의 집’은 보령출신인 타카하마쵸 국제교류원 박영선(44)씨가 지난해 개인 돈을 들여 2층 건물(면적 115㎡)을 개·보수한 것으로 보령 8경, 보령 8미, 머드화장품, 머드축제 관련사진과 제품·홍보자료 등이 전시된다.
보령시는 이곳에서 오는 7월 열리는 제13회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고 대표특산품인 보령머드화장품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또 ‘2010 세계대백제전’과 ‘2010 대충청방문의 해’ 홍보도 겸한다.

지난 29일 타카하마 한국문화교류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엔 보령시 대표로 한국국악협회보령시지부(지부장 한기정) 회원 16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날 300만원 상당의 국악기 10종과 한복 20벌을 전했다.

후쿠이현 최서단에 있는 타카하마쵸는 태평양과 동해를 접하고 있는 도시다.
보령시는 2007년 10월 우호도시협약을 맺은 뒤 자주복 양식기술 전수, 청소년 홈스테이 등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 분야에서 해마다 교류의 폭을 넓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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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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