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강지환이 출연하는 '커피하우스'의 해외 판권 경쟁이 치열하다.
아시아 판권 관계사인 일본 SWAVE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커피하우스'는 강지환의 신작으로 한류드라마에 관심이 높은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방영 문의도 빗발쳐 현재 아시아 각 방송 중계사의 판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강지환의 소속사는 "일본, 대만 등지에서 매년 1만 이상의 대규모 팬 미팅을 열 정도로 강지환은 아시아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롯데 면세점 광고모델로 재계약한 것도 해외에서의 인기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커피하우스'의 방영사인 SBS측은 “이번 제작보고회에 제한을 두어야 할 정도로, 아시아의 각 한류매체들의 참석 여부가 쏟아진 것은 물론 해외 방영판권에 관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이번 계기로 아시아 내에서의 한류스타 강지환씨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계기로 드라마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표민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커피하우스'는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 SBS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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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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