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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확대..PR 매수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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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주체 공백 뚜렷..대형주도 일제히 ↓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710선을 재차 하회하면서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외국인이 현물 시장에서 매도 규모를 늘린 것은 물론 선물 시장에서도 매도로 방향을 틀면서 전체 프로그램 매수세 역시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자 지수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수세가 프로그램 매수세밖에 없는 만큼 매수주체의 공백이 지수의 하락으로 고스란히 연결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4.80포인트(-1.43%) 내린 1709.6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0억원, 170억원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140억원 가량을 순매수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의 매수세로 차익 매수세가 여전히 유입되고 있지만,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차익 매수세 역시 주춤, 전체 프로그램 매수세 역시 정체되는 모습이다. 현재 850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8000원(-2.12%) 내린 83만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1.12%), 한국전력(-1.80%), 신한지주(-2.60%), KB금융(-2.43%) 등이 약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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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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