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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장관, G20 고용노동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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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오는 20,2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 고용노동회의에 참석차 19일 출국한다.

18일 노동부에 따르면 임 장관은 21일 '직업능력개발전략과 녹색일자리'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클린에너지, 환경 분야 등 변화된 미래시장의 수요에 대비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직업훈련분야 지원에 G20 국가들이 앞장서서 적극 나서줄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임장관은 회의기간 중 차기 G20 의장국인 캐나다 노동장관 등 주요 국가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고용ㆍ노동분야 정책 공조 및 올해 11월 한국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와 관련한 협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또 21일 한미재계회의 간담회, 22일 블룸버그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의 노사관계 및 고용노동정책 개선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G20 고용노동장관회의는 지난해 9월 G20 피츠버그 정상회의에서 의장인 미국 오바마대통령이 美 노동장관에게 G20 고용노동장관회의 개최를 요청함으로써 열리게 됐다. 이 회의는 G20 재무장관회의외에 G20 정상들이 개최를 요청한 유일한 장관회의로 고용 및 노동 업무를 담당하는 부처의 입장에서는 매우 의미가 큰 회의라고 노동부는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국의 고용위기 대응 경험과 전략,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고, 논의 결과를 G20 정상에게 건의문(Recommendation) 형식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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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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