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경 지점 오픈,“한국 MSCI선진지수 편입 대비”
이날 티큐브 빌딩 16층 동경지점에서 열린 개점식 행사에는 삼성증권 박준현 사장을 비롯, 권철현 주일대사, 노무라증권 코가 회장, 노무라에셋 요시카와 사장 등 주요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준현 사장은 “한국 시장을 가장 잘 아는 삼성증권이 일본 기관투자자들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현지 IB및 리테일 영업으로 비즈니스 라인을 확대해 홍콩, 상해 등을 연결하는 동북아 네트워크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동경지점은 민경세 지점장을 비롯 5명의 현지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사업확대에 따라 인원도 지속적으로 충원 할 계획이다. 동경지점이 위치한 롯본기 지역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등 등 글로벌 IB들이 모여있는 핵심 상업지구다.
한편 올해는 중국 현지 증권사와 조인트 벤처 설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본토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