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날씬한 몸매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민 3명 중 1명은 비만이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 이후 최근 비만 탈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협회장 양주환)는 비만인구 증가에 따른 체지방 증가와 비만으로 야기되는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선정 발표했다.
◆체지방감소…CLA, HCA, 씨제이히비커스 복합추출물 =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무조건 식욕을 억제하거나 참기보다는 포만감은 크면서 칼로리는 적고 영양가는 좋은 식품들로 선별하여 섭취해야 한다.

CLA는 축적된 지방 세포 크기 축소와 체지방 세포수 감소, 체지방 축적억제 등에 효과적이며, HCA는 탄수화물 지방합성 억제와 체내 단백질 보호, 식욕억제 등의 기능성이 있다. 또 씨제이히비커스 복합추출물도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인정받았다.

◆콜레스테롤 조절…감마리놀렌산, 스피루리나, 레시틴, 키토산, 홍국 = 비만한 사람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과식은 두말할 것도 없고, 육식과 인스턴트 등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몸 속 콜레스테롤이 증가할 경우 동맥경화,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약청에서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인정한 감마리놀렌산, 스피루리나, 레시틴, 키토산, 홍국 등을 섭취함으로써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건강한 혈압유지…카제인가수분해물, 올리브잎주정추출물, L-글루타민 유래 GABA = 비만환자들에게는 고혈압 등의 질환이 더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건강한 혈압유지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카제인가수분해물, 올리브잎주정추출물, L-글루타민 유래 GABA는 식약청으로부터 건강한 혈압유지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인정받았다.

◆높아지는 혈당관리… 바나바, 동결건조 누에분말,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등 = 혈당조절은 우선 운동과 식습관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혈당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식약청이 개별인정형으로 인정한 바나바 추출물은 인슐린 대체효과를 가진 콜로소린산을 함유해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대한잠사회가 공급하는 동결건조 누에분말과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도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 당의 흡수를 억제시켜 식후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피루리나 원말, 피니톨, 탈지달맞이꽃 종자주정추출물 등도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