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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항체 바이오시밀러 매출 본격화<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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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키움증권은 22일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본격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지현, 김성종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오렌시아(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의 항체의약품원료 계약 생산 매출이 주력이었으나 올해부터는 허셉틴(유방암치료제), 레미케이드(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리툭산(비호지킨스림프종) 등 현재 40억달러 이상의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와 내년까지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상용화되기 전 임상에 사용되는 시험생산(Validation)용 물질이고 2012년부터는 국내 및 이머징 국가를 중심으로 상용화된 제품으로 매출이 발생 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의 올해 예상 실적에 대해 "회사측은 올해 매출목표를 1840억원(전년대비 26.5% 증가)으로 잡고 있다"며 "올해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용 배치를 10여개 국가에 각각 1배치씩 공급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영업이익 목표는 1100억원(전년대비 53.4% 증가)"이라며 "지난해 매출액이 대부분 항체원료에 대한 CMO 매출인 반면 올해에는 고마진의 바이오시밀러 매출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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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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