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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뚝심'..코스닥 3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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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리드株, 차익 매물에 상승폭 반납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10거래일 연속 순매수 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장 초반 매수 우위를 보이던 개인은 장 중 순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의 이탈과 함께 장초반 급등했던 스마트 그리드 관련주도 상승폭을 모두 반납한 채 거래를 마쳤다.
18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3포인트(0.25%) 오른 524.31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1억원, 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외국인은 23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서울반도체(0.25%)와 소디프신소재(4.62%), 하나투어(1.35%) 등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250원(-1.3%) 내린 4만5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포스코 ICT(-1.95%), 메가스터디(-1.37%), 태광(-2.51%), 네오세미테크(-3.15%)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이날 가장 눈에 띈 종목은 스마트그리드 관련주.
피에스텍과 누리텔레콤, 옴니시스템 등은 정부가 '스마트 시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호재로 장초반 급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피에스텍(1.3%)를 제외하고 누리텔레콤과 옴니시스템은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24종목 포함 469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3종목 포함 456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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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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