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취업전문기관 11곳 네트워크 결성해 홍보물 발행 등 '구인구직 미스매칭' 현상 극복 나서
인천시 여성복지관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인천 전역의 취업전문기관중 11개소를 중심으로 민ㆍ관 연합 '인천취업네트워크'를 구축해 가동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월1회 정례모임을 통하여 기관간 정보 공유 및 서비스개선 논의, 종합 취업홍보물 발간등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참여기관은 총 11개소다. 여성복지관 및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인천광역자활센터, 인천여성취업센터, 근로자문화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3개소(인천,남구,서구), 부평여성문화회관, 여성의 광장, 계양구여성복지회관 등이 참여했다.
이 홍보물에는 지역별 ㆍ 기관별 취업지원사업 내용이 보기 쉽게 실려 있고,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나 구인기업체가 원하는 특정 취업기관을 바로 찾아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최근의 실업난에는 인력수급의 불균형, 즉 '구인구직 미스매칭' 현상도 한 원인이 되고 있다"며 "취업네트워크의 공동홍보물 발간은 적절한 인력수급을 위한 정보안내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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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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