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는 전년 대비 28.7% 줄어든 118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북미와 유럽에 대한 투자는 각각 25.9%, 40.9% 증가한 80억3000만 달러, 63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자원개발 투자로 광업분야가 200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해외직접투자가 가장 많았다.
재정부 관계자는 "2008년도 4/4분기 이후 해외직접투자 감소세는 지난해 4/4분기에 상승세로 전환됐다"면서 "올해 이후에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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