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GS건설이 지난해 창사 후 처음 7조원대 매출과 5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사상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일산자이, 여수 No3. HOU 프로젝트 등의 대형공사를 중심으로 한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7.5% 증가한 7조3811억원을 달성, 연초 목표치인 6조9400억원을 초과달성했다. 창사 이래 첫 매출 7조원 시대를 연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꾸준히 실행해온 원가절감의 노력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한 5691억원을 달성, 역시 연초 목표인 5060억원을 초과달성했다. 연간 영업익 5000억원대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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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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