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허명수 GS건설 사장";$size="165,247,0";$no="201001151512116561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가스, 발전, 환경 등 기존 전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녹색성장사업을 비롯한 미래 사업분야에 대한 상품군 확대전략을 추진하겠다."
특히 '신성장사업팀'을 신설, 조직차원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직은 수주 20조원, 매출 15조원을 목표로 제시한 '비전 2015'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미래성장동력 마스터플랜'을 만들게 된다.
저탄소 녹색성장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도 제시했다. 허 사장은 "내부적으로 탄소 목록 등 녹색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저탄소 교통망, 그린홈, 그린건축,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등 새로운 그린 비즈니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UAE에서 단일 공종으로 최대 규모인 31억1000만달러 짜리 플랜트공사를 수주하는 등 해외분야에서 괄목한만한 성장세를 보인 GS건설을 당당히 글로벌 톱10 건설사로 거듭나도록 정부·공공기관 합동의 '신선단 전략'을 활용한 해외프로젝트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허 사장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의 지원이나 협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은 많다"면서 "중동의 LNG액화플랜트 분야 등 선진기업들이 장악한 진입 어려운 분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총 사업비 75억달러로 추정되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홍강 40km 주변 강변공원 조성, 연계도로 확충, 강변 도시개발 및 정비계획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서울시와 하노이시간 홍강 개발 협력에 관한 실무 합의서를 체결했다.
주택사업과 관련, 허 사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8213가구를 공급했으나 지난해 공급을 적게 했다"면서 "올해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9곳에서 5500가구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물량은 연평균 공급치보다 적지만 왕십리 1,2구역, 금호자이 1,2차, 공덕자이, 가재울4구역 등 재개발사업은 분양성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시장 선도 브랜드로서 원가혁신 활동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평면과 디자인, 새로운 상품과 사업방식 개발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기로 했다.
허 사장은 "지난해 주택 및 건축분야 매출비중이 전체의 50%를 차지했다"면서 "2015년까지는 35% 수준으로 축소해 안정적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작년보다 5500여가구 늘어난 18개 단지 1만3813가구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전문 CS(고객만족)법인인 '자이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기존 AS센터를 '자이안 라운지'로 바꿔 입주민들이 고품격 휴게공간 개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부모니터 제도인 '자이안 매니저'를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대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pos="C";$title="";$txt="";$size="550,229,0";$no="2010011515121165612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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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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