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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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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 18일 오전 11시(한국시각 오전 9시) 호주오픈 테니스대회가 개막됐다.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다. 대회 총상금은 2409만 호주달러(약 251억원)이고 단식 우승 상금은 210만 호주달러(약 22억원)다. 대회는 남녀 단·복식과 혼합 복식 등 5개 부문으로 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남자부에서는 랭킹 1,2위인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니콜라이 다비덴코(6위, 러시아)를 비롯해서 노박 조코비치(3위, 세르비아), 앤디 머레이(4위, 영국), 후안 마틴 델 포트로(5위, 아르헨티나) 등도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안 재미가 덜했던 여자부에서는 돌아온 ‘벨기에 듀오’ 킴 클리스터스와 쥐스틴 에넹의 활약이 기대된다. 호주오픈은 북반구와는 정반대인 남반구의 폭염과 시즌 초반이라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지난해 단식 우승자는 나달과 세레나 윌리엄스(1위, 미국)이다.

우리나라는 본선 참가 선수가 없다. 임규태(197위, 삼성증권)는 예선 2회전에서 탈락했다. 한편 호주오픈에는 기아자동차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측은 20명의 볼키즈를 선발해 파견하기도 했다.

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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