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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명품 프랜차이즈] 대박 점포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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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희망찬 경인년(庚寅年)에도 프랜차이즈 시장은 무한 경쟁 속에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쟁'으로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정부가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세계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의지를 밝힌 가운데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에 대한 지원은 보다 확대되는 반면 건전한 브랜드 육성에 저해가 되는 브랜드들은 시장에서 빠르게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꾸준하게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고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해오면서 경쟁력을 키워온 소위 '명품' 브랜드만이 올 한해에도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박가부대찌개ㆍ두루치기'는 35년 전통의 원할머니보쌈으로 널리 알려진 원앤원(대표 박천희)의 운영 노하우로 탄생한 브랜드다.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인공화학조미료의 일종)을 첨가하지 않는 웰빙형 음식으로 48시간 동안 참숯 훈연된 국산 돈육 100% 수제햄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와바'는 기존의 호프집과 양주바를 접목시킨 자연스럽고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세계 각국 200여종의 다양한 맥주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을 통해 현재 국내외 280여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올해에는 '파워풀 인토! 컬러풀 와바!'(Powerful INTO! Colorful WABAR!)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거듭날 계획이다.
'본죽'은 웰빙 슬로우 푸드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창업 6년만에 전국에 1000개가 넘는 가맹점을 개설할 만큼 고객들에게 인기다. '죽의 명품화'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본죽 외에도 본비빔밥, 본국수대청, 본우리덮밥 등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외식 브랜드를 꾸준히 개발하며 지속성장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올 한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안겨줄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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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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