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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경제통계조사 유공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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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사회정책 입안의 기초 자료인 경제통계통합조사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통계청이 주관한 2009년도 경제통계통합조사 업무수행 종합평가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제통계통합조사는 매년 분산 실시하던 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를 올해 처음 동일시기에 실시한 통계조사로 지역내 전 사업체와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 수립, 민간 기업체의 기업경영 계획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구는 통계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 고시원 등 사업체 밀집으로 인한 어려운 조사 여건 속에서도 자체 홍보계획 수립, 조사원의 소양교육과 조사결과에 대한 자체검사를 통해 통계조사의 신뢰성과 질적 향상을 도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경제통합통계조사를 위해 29명의 조사원을 투입, 지역내 2만여개 사업체와 50여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김우중 구청장은 “이번 통계조사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뉴강남 건설 등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오는 21일 대전 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통계 관련 총괄,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표창을 받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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