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김혜수·하지원·손예진·한예슬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레드카펫을 밟았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30회 쳥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는 아름다운 여배우들의 드레스 열전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 잡았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청룡의 여신'으로 군림한 하지원은 아름다운 쇄골과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베이지와 블랙의 투톤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또 손예진은 쇄골이 드러난 블랙 드레스를 선보였고, 한예슬은 어깨끈을 늘어뜨린 핑크색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촬영상 '국가대표' 박현철 ▲미술상 '그림자살인' 조화성 최현석 ▲조명상 '마더' 최철수 ▲각본상 '불신지옥'의 이용주 ▲음악상 '박쥐' 조영욱 ▲기술상 '해운대' 한스울릭 ▲신인감독상 '과속스캔들' 강형철 ▲신인여우상 '똥파리' 김꽃비 '과속스캔들' 박보영 ▲신인남우상 '똥파리' 양익준 ▲신인감독상 '과속스캔들' 강형철▲남우조연상 '마더' 진구 ▲여우조연상 '박쥐' 김해숙 ▲청정원단편영화상 '구경' ▲청정원인기스타상 이병헌 하정우 하지원 최강희 ▲남우주연상 '내사랑 내곁에' 김명민 ▲여우주연상 '내사랑 내곁에' 하지원 ▲감독상 '국가대표' 김용화 ▲최우수작품상 '마더'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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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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